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문단 편집) ==== 1라운드 ==== ||<-12> '''{{{#white 1라운드 (2018. 09. 14.)}}}''' || ||<-5> {{{#black '''Echo Fox'''}}} ||<|2> '''3''' ||<|2> 0 ||<-5> {{{#white '''Clutch Gaming'''}}} || || ○ || ○ || ○ || - || - || x || x || x || - || - || ||<-5> '''2라운드 진출''' ||<-2> '''{{{#white 결과}}}''' ||<-5> 탈락 || 스프링에 비하면 한 없이 추락해버린 두 팀간의 대결이다. Echo Fox는 더블 에이스인 후니와 다르도크가 점차 지배력을 잃어가고 있고, 특급 영입이라던 스무디 쪽은 전임자들과 비교해도 이렇다 할 활약이 없으며 딜러진인 다몬테와 로스트는 각각 애매함과 경험 부족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그런데 Clutch Gaming도 스프링 에이스였던 미드 - 정글이 부진하다. 페비벤은 북미 넘어가서 살이 왕창 찌더니 움직임도 둔해졌고, 리라는 북체정의 포스를 잃은 지 오래이다. 솔로는 서머에 제대로 망했고, 아폴로와 하쿠호야 다를 게 없다. 상위 라운드로 올라가도 TSM의 상대가 될지도 의문. 폭스가 CG를 3:0으로 대파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유럽 5전제가 디테일하게는 유럽잼을 보여줬지만 큰 틀에서의 퀄리티는 있었는데 이쪽에서는 두 팀이 한 쪽은 아예 바닥을 보여주고 이긴 쪽도 찜찜함이 남으면서 유럽을 넘어버렸다는 평. 1세트는 그나마 부활한 후르도크 콤비가 솔로와 리라를 초반부터 작살내며 깔끔하게 눈덩이를 굴리다가 로스트의 카이사가 쿼드라를 쓸어담는 등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주며 여우들의 승리. 하지만 2세트 후니의 인베이드 퍼블 기점으로 탑 카시오페아가 잘 크던 경기를 케어 부족과 공교로운 다몬테의 영웅출현 타이밍으로 계속 말아먹었다. 그나마 다르도크의 올라프와 후니의 탑 카시가 본인들의 슈퍼 플레이 및 리라의 대략 잼구 - 에이미 - 카카오급 카밀 갈고리 점멸 사용으로 계속 득점을 하지만 특유의 불안정성으로 실점도 하면서 서서히 밀어붙이긴 했다. 그러나 무모하게 강제로 넥서스를 밀려다가 에이스를 당하고 바론 먹히고 반격을 당하는 와중에 솔로의 우르곳이 예전 2부 시절의 그 뇌절을 보여주며 폭스가 클린 에이스를 따고 이겼다. 3세트는 클러치가 모처럼 폭스의 약점 다몬테를 갱킹해 퍼블을 냈지만 여우들이 재빨리 커버해 킬교환을 했고, 이후 폭스의 움직임을 CG가 따라갈 의지가 없는 것처럼 무력하게 서서히 무너져서 여우들이 셧아웃을 완성했다. 승리한 폭스 입장에서 제일 문제는 역시 다몬테. CS는 잘 먹지만 17 골든글루, 코즈큐나 18 센컥스가 보여주는 메카닉 1툴 무뇌 미드의 모습이라 탑승시키기가 쉽지 않다. 신드라 카시 라이즈 안티캐리 역할은 하는데 정작 갈리오나 코르키와 같은 일반적 탑승 챔프를 못한다. 다몬테가 비역슨 상대로 분전했다는 것 자체가 북미인 과대평가가 좀 있었는데, 과연 리턴 매치는 어찌 될지 모르겠다. 그나마 이상하게 한타 라이즈 궁은 잘 깔았던 점에 희망을 찾아야 할지도. 반면 로스트는 3세트 초중반 쳐잘림은 별로였지만, 카이사로의 한타 능력 하나는 참 포텐이 있긴 하다. 클러치는 16 TL과 엔비어스, 17 디그니타스에 이어 3년째 북미 선발전 바닥 팀 중 최소 한 팀은 아예 승리 의지가 없는 경기력을 보여준다는 전통을 이어갔다. 리라의 카밀은 정말로 아이디 가리면 스프링 블랭크, 에이미나 서머 카카오라고 해도 믿을 수준이었으며 나머지 챔프 활약도 카밀만큼 튀게 못하지 않아서 그렇지 좋지 않았다. 북미의 린다랑 솔로 역시 후니에 털렸고 바텀 듀오도 초반 약세로 비판받던 여우들 바텀 듀오 상대로 초반 반반 이하에 라인전 이후에는 그냥 공기화됐다. 그나마 멀쩡한 선수가 예전만 못한 페비벤이라는 희대의 코미디인데, 그 페비벤도 다몬테 상대로 더 못한 경기야 없었지만 평소의 안정 지향적인 페비벤을 감안해도 지나치게 졸렬한 킬뎃 관리, 유한 책임제에 가까운 플레이가 엿보였고 레딧 역시 이러한 해석이 어느 정도 지지를 받고 있다. 기량 자체는 최대 암흑기 2016 서머만큼 노답은 아니지만 팀을 이기게 하려는 의지가 없다는 것. 사실 솔로가 하라는 스크림은 안 하고 결승전 바로 앞 이벤트 매치에 스로잉 머신 게이밍으로 타일러원 프릭 바텀 듀오를 보좌했음을 감안하면 예상된 결말일지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